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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남초, 12월 조기졸업식 눈길

청주 청남초등학교(교장 안인혁)는 다른 학교보다 약 2개월여 이른 졸업식을 실시하여 충북 도내 최초 12월 조기졸업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청남 미래관에서 실시된 제107회 졸업식은 충청북도 김병우 교육감의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학부모, 동문, 지역사회 인사들의 진심어린 축하와 함께 진행되었다.

71명의 졸업생은 빛나는 졸업증서를 수여받으며 전교생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UCC 영상을 시청하였고, 5학년 재학생과 졸업식 노래를 부르며 작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식후 학교 측에서 준비한 포토존에는 부모님,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졸업증서를 받은 한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조금 일찍 헤어져서 아쉽지만, 긴 겨울방학 동안 진로를 위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며 12월 조기졸업의 소감을 전했다.

졸업식을 진행한 청남초 안인혁 교장은 “신학기를 차질 없이 준비하려는 교육부의 지침과 교내 공사 안전을 고려하여 이른 졸업식을 실시했다. 긴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은 소질 계발 및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고, 교사들도 신학기 교육과정 준비가 보다 용이할 것이다”며 조기졸업식의 긍정적인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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