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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칙칙한 피부, 해법은 각질관리!
▲ 보떼 김창헌 대표(청주 남문로점 퀸화장품)

울긋불긋 오색찬란한 가을 단풍에 행복한 요즈음이다.
산행을 할 때면 오감이 모두 만족스러워지는 가을산행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환절기에 대기가 건조해지는 11월에는 갑작스러운 피부건조를 경험하게 된다.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미세한 잔주름이 생성된다. 반복되는 건조함으로 피부결은 거칠어지며 깊은 주름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생활 속의 아주 작은 습관하나로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그것이다.

사람의 각질생성주기는 보통 28.3일을 기준으로 잡는다. 피부의 생리주기와도 일치한다. 일부의 묵은 각질은 자연탈락하게 되는데 문제는 남아있는 많은 양의 불필요한 각질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묵은 각질 속에 기미가 생성될 확률도 높아진다. 묵은각질이 제거되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게 되면 피부색의 칙칙함은 물론이고 색조화장 등도 잘 받지 않게 된다.

이러한 묵은각질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살펴보자.
우선 이중세안의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중세안이란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크림 등을 이용하여 화장을 말끔히 닦아낸 후 폼클렌징을 이용하여 모공속의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클렌징법이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중세안은 중요하다. 세안 후 온수로 세안을 하거나 스팀타올로 얼굴을 따뜻하게 만든 다음 각질제거제를 조금씩 손바닥에 덜어서 T-zone 부위와 V-zone 부위를 꼼꼼하게 문질러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궈준다.

마지막 헹굼은 냉수로 하면 피부에 기분 좋은 긴장감과 탄력까지 부여해준다. 민감한 타입의 피부는 스크럽(알갱이)이 없는 부드러운 젤 타입의 각질제거제를 이용하여 주 1회 정도만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민감하지 않은 타입의 피부는 주 2회 정도가 적당하다. 개운한 느낌에 이끌려 너무 잦은 각질제거를 하게 되면 자칫 피지막까지 손상을 일으켜 모세혈관 확장에 이르게 되니 주의하여야한다.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는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생활 속의 작은 습관 하나로 윤기있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꾸어 나갈 수 있으니 기꺼이 시도해 볼만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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