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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선거 3파전 예상

반기문총장 ‘신당’ 나용찬-송인헌-임회무 경선
더민주 김춘묵-남무현-박세헌, 무소속 김환동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괴산군수 선거는 3파전이 예상된다.

차기 대권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신당’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에서 각 1명씩 출마하는 것으로 정리된다.

▲ 나용찬

반기문 '신당'으로 움직이고 있는 예상후보는 3명이다.

새누리당 탈당 의사를 밝혔던 나용찬 (62·괴산 칠성) 반딧불이 괴산지회장이 차기 대권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반 총장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한국보훈학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 나용찬 지회장은 괴산고추와 인삼 등 홍보·판매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찰청 총경으로 퇴임한 나 지회장은 강동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꿈을 심는 희망의 새길’이 있다.
▲ 송인헌

지난 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사단법인 충청포럼 충북지부괴산지회 창립대회를 가진 송인헌 전 혁신도시관리본부장도 반기문 ‘신당’쪽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날 송인헌 본부장은 (사)충청포험 중앙회장인 윤상현 국회의원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송 지회장은 “사단법인 충청포럼은 반기문 총장 공조직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박덕흠 국회의원과 정당가입 등을 상의해 출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지회장은 충북도 공보관, 음성부군수, 혁신도시관리본부장, 괴산중·고 재청동문회장을 지낸 바 있다.

▲ 임회무
임회무(새누리) 충북도의원도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과 같이 행동을 할 뜻을 밝히면서 반기문 ‘신당’쪽으로 출마를 굳히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얼마 전 반 총장과 정치운명을 같이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임 도의원은 “박덕흠 국회의원이 반기문 총장과 뜻을 같이 하기로 한 만큼 군수출마도 함께 움직이게 될 것”이라며 “구정 전에는 창당, 당 명칭이 결정되지 않겠느냐”고 예측했다.
임 도의원은 충북도의회의장비서실장을 지낸 바 있으며, 새누리당 충북도당윤리위원을 맡고 있다.

▲ 김춘묵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비후보자도 3명이 대두된다.

김춘묵 (56·괴산 문광)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연락소장을 비롯해 남무현(63·괴산 불정) 아이쿱 생협 크러스트 추진위원장, 박세헌 재청 괴산남녀중고 동문회장 등이 있다.

김춘묵 더민주 괴산연락소장과 박세헌 괴산중고동문회장은 괴산중학교 동기로 같이 출마해 경선을 치른다.

▲ 남무현
김춘묵 연락소장은 최근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인 혼란해지자 최근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괴산군농산물 직거래 무료 연결은 물론 양로원,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청 서기관으로 퇴직했으며, 현재 국회환경경제포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괴산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고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박세헌 재청 괴산남녀중고 동문회장은 10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 박세헌
박세헌 동문회장은 “지난달 27일 주민등록을 괴산으로 이전하고 출마준비를 하고 있다”며 “괴산중학교 동기인 김춘묵 더민주 연락소장과는 경선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무현 아이쿱 생협 크러스트 추진위원장도 선거공약 등을 점검하면서 오는 11일 출마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남 위원장은 한 살림, 농협 등 농민단체를 대변해 왔다. 불정농협조합장을 지낸 바 있다.

▲ 김환동
무소속 출마로는 현재까지 김환동(66·괴산읍) 전 충북도의원이 유일하다.
김환동 남산농약사 대표는 충북비료판매조합 친목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환묵 전 괴산군수 동생이다.

괴산군수 선거에는 현재 7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지만 본선에는 신당-더민주-무소속에서 각 1명씩 3명의 주자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선거관리의원회는 10일 오후 2시 괴산군수 출마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등록 안내 설명회를 갖는다.

한편 공직자는 선거일 30일 전인 3월 30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 등록일은 1월 19일, 본 후보 등록은 3월 23일~24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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