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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한라봉,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죠!”니카라과 교육봉사단, 스페인어 교육 등 열정적으로 준비
▲ 한라봉(한국 니카라과 교육 봉사단) 로고. 로고 속 스페인어는 ‘니카라과, 너는 나의 반쪽(연인)’이라는 뜻으로, 오렌지 반쪽이라는 말로 반려자를 표현한다.
▲ 니카라과의 대학생 빌손(Bilson)이 한국 학생들과 함께 스페인어 학습지도안을 정교하게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사범대학 ‘한라봉(한국 니카라과 교육봉사단)’이 2016년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된 후 3개월 동안 봉사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라봉팀은 오는 1월 22일 니카라과로 출발해 현지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봉사활동을 앞두고 봉사단장인 화학교육과 한재영 교수를 필두로 충북대 재학생 및 현직 교사, 충북대 교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SNS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발한 준비를 하고 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니카라과에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스페인어 강좌를 운영하고, 교수학습지도안을 한글로 작성한 뒤 영어와 스페인어로 번역하는 등 철저한 수업준비와 더불어 직접 봉사단 로고인 한라봉(한국-니카라과 교육봉사단)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니카라과 국립 대학의 빌손(Bilson)학생이 스페인어 학습지도안을 만드는데도 큰 도움을 줬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2016년 6월 충북대와 MOU를 맺었고, 그 일환으로 니카라과 국립대학이 개최한 한국어 경시대회에서 1등을 한 빌손 학생은 2개월간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한국 문화 및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한편, 교육봉사에 참여하는 송윤지(패션디자인학과, 4학년)학생은 “졸업과 취업 전선을 앞두고 니카라과 해외교육봉사를 결정한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대학교 4년간 늘 꿈꾸고 계획해 왔던 중남미 진출 및 봉사활동에 대해 마치 퍼즐이 맞춰지는 듯 선물과 같은 기회였다. 또한 예비 교사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가르쳐야 할 참된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이것이 과연 글로벌화 되었을 때 어떤 모양으로 이뤄가야 할까 고민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일정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행복하고 즐겁게 잘 해내고 싶다.”며 의지를 표했다.

한라봉은 오는 20일 발대식 후 22일 니카라과로 출발해 4주 동안 교육봉사 활동을 한 후 2월 18일 귀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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