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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대통령 소품전 …청남대가 북적거린다개최 6일만에 5만여 관람객… 중부권 대표관광지 이름값

개최 6일만에 5만여 관람객… 중부권 대표관광지 이름값
오는 16일까지 국화전·체험행사·문화공연 등 볼거리 다양

청남대 국화축제가 개최 6일만에 5만여 관람객이 찾아 중부권 대표 관광지로써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단풍과 국향에 물든 청남대 대통령궁’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청남내 국화축제는 국화 전시회, 체험행사,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화축제는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청남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1주년(2003. 4. 18. 개방)으로 지난 8일 관람객 800만 명을 맞이하고 있다.

국화전시회에서는 국화류(대국․중국․소국, 현애 등) 3100여본과 초화류 2만3000여본, 야생화 150여점이 선 보인다.

체험행사로는 국화전 시식, 국화차 다도, 가죽공예, 국궁체험, 직지, 풍선아트, 팝콘 체험, 가훈쓰기 등으로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토요일에 펼쳐지는 퍼레이드공연 (11월 15일)과 토·일요일 어울림마당의 문화예술공연도 볼만하다.

무용, 마술, 피아노 및 플롯, 드라마OST, K-POP, 국악, 댄스스포츠, 7080 노래, 빌보드2010, 태권무 시범 등으로 눈과 귀는 물론 공연장에서 팝콘도 제공하여 입까지 즐겁게 해주고 있다.

국화축제는 봄꽃축제인 영춘제와 더불어 청남대의 대표적 축제로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을 만큼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남대는 국화축제 기간인 지난 1일부터 대통령역사문화관에서 ‘소품으로 보는 대통령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역대 대통령 외교활동 사진 및 수행원 비표 전시회’와 현재 전시 중인 ‘역대 대통령 선거벽보 전시회’에 이은 대통령테마 기록문화전 행사로 대통령 자료 보존의 중요성과 대통령 테마 관광지 위상을 강화해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되는 자료는 대통령경호실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직원이 근무 중 수집한 자료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청남대에 기탁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전시되는 자료는 청남대를 사용한 대통령 다섯 분들의 국정 수행 공식행사 기념품 60여점, 대통령 행사뱃지(외국방문, 국빈방한, 국내 공식행사) 300여점, 청와대 방문 기념품 30여점을 전시해 대통령 관련 자료 보존의 중요성 인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재덕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이재덕)은 “주말과 일요일엔 하루 평균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1만 2000여명이 청남대를 찾고 있다”며 “대청호반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청남대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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