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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간역 112주년 기념 철도문화전을 관람하는 황간중학교 학생들 | ||
기나긴 세월동안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미지의 세계로 떠나던 첫걸음의 설렘도, 회한과 그리움 안고 돌아온 늦은 발걸음의 고단함도 말없이 품어 준 고향역. 1905년 1월 1일 문을 연 지 올해로 112년을 맞이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양운학) 황간역에서는 고향역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철도 디오라마와 사진전, 농기구 소품전, 기념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갤러리에서 열리는 황간역 112년 기념 철도문화전은 황간역의 제1대 명예역장인 조병훈 지에스모형 대표가 준비했다. 전시물은 길이 2.5m 폭 1m에 이르는 대형 철도 디오라마와 큐슈에서 홋카이도까지의 일본 전역을 찾아다니며 촬영한 일본화물열차 사진 40여 점이다. 특히 철도 디오라마는 항만의 컨테이너 야드 시설물과 수십 종류의 기관차와 화물차 모형으로 구성된 방대한 스케일의 작품이며, 전시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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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간역 농기구 소품전에 전시된 130년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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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간역 2층 카페에서 열리는 음악회 장면 | ||
작년 연말에 부임한 노기해 황간역장은 앞으로도 황간역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가 있는 고향역으로 가꾸면서, 황간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여행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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