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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해외봉사단 한라봉, 교육봉사로 한국문화를 꽃피우다
▲ 한라봉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니카라과국립대학 학생들이 환영식에서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사범대학 해외봉사단 한라봉 학생들이 지난 1월 22일(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30시간이 넘는 비행 후 니라카과 국립대학에 도착, 본격적인 교육봉사를 시작했다.

1월 23일(월)에는 니카라과 국립대학에서 한라봉 학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이 열렸다. 환영식에는 한재영 한라봉 단장 및 한라봉 학생들과 더불어 니카라과 국립대학의 알렉산드로(Alejandro genet) 교육언어단과대학장, 루이스 알베르토 로바토(Luis alberto lobato) 총장 비서실장, 찰스 월러스 보우디어(Charles wallace boudier) 대외협력처장, 김복순 한국어과 교수, 앨런 마리네즈(Allan marinez)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교는 환영사를 통해 해외교육봉사활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니카라과 국립대학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무용인 부채춤으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한라봉 학생들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K-Pop 댄스로 화답했다.

더불어 현지 학생들이 한국 문화 및 한국어를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한국어 발전기금 1천 불을 전달했다.

한라봉 단원들은 니카라과 국립대학의 학생들과 이틀간 코티칭(Coteaching) 과정을 통해 더욱 매끄러운 교육 진행을 위한 수업준비를 하고 1월 26일(목)부터 본격적인 교육봉사를 시작했다.

봉사 첫날에는 티삐따빠에 있는 한 학교에서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 수업을 진행했다. 이 학교는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이 운영된다. 한라봉 단원들은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태권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간단한 동작을 설명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준비한 체육교육과 이관우(4학년, 만 29세) 학생은 “체육과 한국문화를 연결지을 수 있는 한국의 신체문화를 알려주고 싶어 태권도의 5가지 기본동작을 준비했다.”며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수업을 진행해보니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봉 교육봉사단은 4주 동안 교육봉사 활동을 한 후 2월 18일(토) 귀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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