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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EM미생물 방류 ‘마을 샛강 살리기 사업’ 추진...“눈길”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말까지 1년간 사리면 백마저수지와 청안면 새골천에 수질 개선을 위해 EM 미생물을 주당 200리터씩 방류하는 ‘마을 샛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추진은 군 농업기술센터, 군 자활근로 사업단, 환경수도사업소가 상호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EM미생물 생산 보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EM미생물 수송 및 방류는 괴산군 자활근로 사업단, 수질 검사는 환경수도사업소에서 맡아 수질개선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EM은 지난해 1월부터 생산·보급하고 있는 미생물로 군은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EM발효액으로 사용토록 홍보하고 있으며, 주방, 청소, 냄새제거, 텃밭 가꾸기 등 가정생활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EM 발효액은 쌀뜨물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데 2리터 용기를 기준으로 쌀뜨물 1.8리터, EM 20㎖, 설탕 20g, 천일염 10g을 넣고 따뜻한 곳에서 약 7일정도 발효하여 사용하면 된다.

주의사항은 2∼3일에 한번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줘야 하며 발효 후 구수한 냄새가 나면 잘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금년도에 추진하는 샛강살리기 사업은 EM 발효액이 아닌 원액을 방류하고 있으며 수질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정 괴산을 만들기 위해 1년간의 EM미생물방류를 통해 효과를 확인하고 효과가 있을시 확대해서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유용미생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여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위상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M미생물 및 유용미생물은 괴산군민(농업인)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용방법은 유기농미생물배양실에서 간단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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