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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안중근 의사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있음을 기억합니다흥덕초, 안중근 의사의 날 기념행사 실시

1910년 2월 14일, 안중근 의사가 우리의 독립을 위해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처단한 날이다. 흥덕초등학교(교장 남영우)에서는 2월 14일을 ‘안중근 의사의 날’로 정하여 고귀하게 순국하신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우리는 안중근 의사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있음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까지 참여하여 그 뜻을 한층 높고 크게 하였다.

이 날의 행사로는 안중근 의사처럼 굳고 바르게 조국을 지키며 세계를 위해 노력하는 꿈나무가 될 것을 다짐하는 묵념행사에 이어, 각 학년별로 1~3학년은 ‘나는 대한국인이다’라는 안중근 의사의 단지된 손 찍기 활동을 전개하였고, 4~5학년은 안중근 의사 만화 영화를 시청하고 그 소감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으며, 6학년은 안중근 의사에 관한 교육과 더불어 학급별로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고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노래 ‘안중근’을 불렀다.

또한 흥덕초등학교에서는 가정과 연계한 총체적 교육을 위하여 ‘조국을 위한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학부모 교육 자료를 만들고 이를 가정에 보급하였다. 한 학부모님은 ‘자칫 초콜릿 나누어 먹는 날로 인식될 수 있는 2월 14일을 우리의 역사 속에 묻힌 거룩한 선열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마련해 주어서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또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향후 흥덕초등학교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곧고 바른 의지와 실천력, 세계를 보는 넓은 개척의 정신, 안중근 의사 어머님의 자녀 교육 등을 적극 반영하여 2월 14일이 우리의 역사를 더 빛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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