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기초학력에서 상담까지 무료로 도와주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능력(지능검사, 주의력검사(ADHD))과 심리·정서문제를 진단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을 지도한다.
학습부진과 학교부적응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대인관계, 자존감, 학교생활 등)도 병행해 문제가 있는 경우 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돕고 필요한 경우 행복동행 캠프도 운영한다.
이외에 지역사회 전문가나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학습코칭 서비스도 지원한다.
센터는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를 중심으로 청주, 충주, 제천, 옥천, 괴산증평 5개 거점센터를 두었으며 전문인력 34명으로 2014년부터 구축‧운영 중이다.
담임교사가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지역거점센터로 신청하면 학습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도내 초·중 기초학력부진학생 중, 정서·행동발달 문제를 지닌 부진학생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6년 국가수준 학교성취도평가’에서 중·고생 기초학력미달 비율 2.2%로 2년 연속 도단위 교육청 기초학력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에도 학생들의 학습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방문 코칭서비스의 질을 높여, 학습부진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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