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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총장 유선규) 박물관이 8일 이 대학 교직원과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경북 북부지역의 불교와 유교 유적을 둘러보는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역사기행은 지난 3월 말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이날 불교와 유교유적 답사에는 교수와 직원 9가족 32명이 참여했다.
문화기행단은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천년고찰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을 둘러봤으며. 박물관측은 학생들이 답사 장소에 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퀴즈도 풀며 선물도 나눠줬다.
부석사는 676년 신라 문무왕 시대에 창건돼 무량수전(국보 제18호), 소조불좌상(국보 제45호), 3층석탑(보무 제249호) 등 국보와 보물이 즐비한 천년 고찰이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1542년 조선 중종 37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웠으며 명종 5년인 1550년에 퇴계 이황의 요청에 의해 ‘서수서원(紹修書院)’이라 사액을 받았다.
한편 지난 3월 29일 첫 역사기행에서는 충북 제천의 하늘아래 첫 고갯길 하늘재를 비롯해 미륵리절터, 중원고구려비 전시관 등 충북 북부지역 유적지를 둘러봤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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