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장으로 이명희 교육연구관이 취임했다.

이명희 원장은 취임식에서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유아기의 행복한 경험은 오래도록 우리 삶에서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이택상주의 마음으로 지혜의 샘물을 나누는 교육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유아교육진흥원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직원들에게 유아가 행복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감과 협력을 위한 학부모연수 지원,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연수 운영, 나눔과 채움이 있는 현장교육 지원 등을 위해 모두 함께 즐겁게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괴산증평·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충주예성, 창신, 산성유치원 원감, 홍광, 비봉, 남성유치원장,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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