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분기별로 유적지 탐방·체험학습
유영신 회장 “아이들과 공감대 형성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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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보초등학교 아버지회가 입학식을 맞아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
자생적으로 구성된 충북의 한 초등학교 아버지회가 학생들을 위한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활동을 시작한 증평의 삼보초등학교 아버지회(회장 유영신).
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삼보초 아버지회는 도내 군단위에서는 유일하다.
자모회라는 조직은 어느 학교에든 있지만 아버지회는 그리 많지가 않기 때문에 눈길을 끈다.
삼보초 아버지회는 지난 2일 입학식을 맞아 신입생 141명 전원에게 파일2권씩과 파일꽂이 세트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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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감 캠프. |
아버지회는 분기별로 학생들과 관내 유적지 탐방은 물론 체험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졸업식 때는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봄에는 관내 유적지를 해설가와 함께 둘러보고 있으며, 여름에는 1박2일 캠핑, 가을 단풍 여행,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교내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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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한 삼보초 아버지회. |
아버지회 유영신(44·진로석수 대표) 회장은 “자녀들과 아버지 회원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으로 회비와 찬조를 해주고 있는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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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신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삼보초 아버지회 회원들. |
이 학교 김태곤 교장은 “자체적으로 결성된 아버지회가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해주고 있어 교직원들이 너무 든든해 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아버지회 가입 문의는 ☏ 010-9416-3419(사무국장 이상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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