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3명 후보 면접 … 김춘묵·박세헌 탈락
김춘묵 “재심 요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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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무현 더민주 후보 |
괴산군수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후보로 중앙당이 남무현 전 불정농협조합장을 단수 공천했다.
후보들에 따르면 13일 중앙당이 면접을 통해 남무현 아이쿱 생협 크러스트 추진위원장을 민주당 괴산군수 보궐선거 본선 주자로 확정했다.
남무현 민주당 군수후보는 “중앙당이 괴산지역 주민들을 접촉하며 여론조사를 한 것이 공천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18일 경선을 할 예정이라고 앞서 밝힌 가운데 앞당겨 전격 단수 공천이 이뤄진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놀라운 반응 들이다.
남 후보의 중앙당 전략공천설은 20여일 전에도 솔솔 나돌았지만, 현실로 나타날지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민주당 충북도당도 “전략공천 부분까지 들은 적이 없고, 가능성도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그동안 민주당 예비후보로는 김춘묵 (56·괴산 문광) 더민주 괴산군연락소장을 비롯해 남무현(63·괴산 불정) 아이쿱 생협 크러스트 추진위원장, 박세헌(56·괴산읍) 재청괴산남녀중·고 동문회장 등 3명이 준비해 왔다.
공천에서 탈락한 김춘묵 후보는 “재심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재심 요청에 중앙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탈당 등을 통한 무소속 출마도 점쳐진다.
괴산군수 선거에 3번째 도전하고 있는 김춘묵 후보는 오랜 정당 활동과 선거준비를 통한 두터운 인맥 형성으로 경선이 치러질 경우 민주당 유력 군수 후보로 대두되어 왔다.
군수 선거 출마에 후발 주자로 나섰던 박세헌 (56·풍종합관리㈜ 대표) 후보는 “중앙당 공천 심사에 수긍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남무현 후보 공천으로 4·12 괴산군수 보궐선거 본선 주자는 자유한국당 송인헌 (61) 전 충북혁신도시 본부장, 국민행복당 박경옥(44·괴산읍) 수도농업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환동(66·괴산읍) 전 충북도의원과 나용찬 (62·괴산 칠성) 반딧불이 괴산지회장 등 현재까지 5명으로 압축됐다.
한편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23~24일이다. 내달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괴산 11개 읍·면·동 19개(잠정)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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