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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직원들 위한 선행 몸에 밴 참 공직자”괴산문광면사무소 박명규 민원팀장
▲ 박명규 팀장

군 보건소 근무시 농어촌의료개선 사업 앞장서

시설고장엔 공구들고 찾아가 고쳐주는 ‘해결사’

아침일찍 출근 보건소 업무공간·동진천변 청소

남모르게 묵묵히 주민들과 직원들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있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괴산문광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박명규(55·괴산읍 수진리) 민원팀장.

올해 1월 문광면으로 인사발령이 나기 전 근무한 곳은 괴산군보건소 행정팀과 진료팀.

23년 가까이를 괴산군보건소에서 근무해 온 박 팀장은 보건소 진료팀 근무시 양·한방 이동진료로 의료취약지 마을을 찾아다니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을 돌봐주는 것은 물론 농어촌 의료 개선사업에도 솔선수범했다.

보건행정팀 근무 시에는 전반적인 지역보건의료 업무 담당과 각 읍·면 보건지소를 출장, 시설 고장이나 불편한 부분을 파악해 해결해 줘 직원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기술자를 불러 고치야 하는 출입문 고장, 누수, 환경 정비에도 직접 공구를 들고 찾아가 고쳐주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본인의 바쁜 업무에도 아침 일찍 출근해 1층 접수대 로비를 청소하고 폐지를 정리하는 등 하루를 시작하는 직원들의 업무공간을 깨끗이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건소 인근 동진천변 가로수 아래 휴지나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건소 정원의 나무들까지 다듬어주고 삽을 들고 다니며 손볼 곳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의 한 여직원은 “잠시도 몸을 놀리지 않고 직원들과 주민들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감동한다”며 “남들이 하기 싫은 일을 남모르게 묵묵히 하는 자세가 몸에 배여 있는 훌륭한 공직자”라고 칭찬했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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