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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아트센터, 이선희 展 ‘앓던 모든 것’
▲ 앓던 모든 것-복대동2, 2013, C-print 위 색연필, 펜, 28x18.1cm

‘2014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의 일곱 번째 전시 이선희 작가의 ‘앓던 모든 것’이 지난17일부터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우민아트센터(관장 이용미) 내(內) 까페우민에서 열린다.

작가는 흔적이 깃든 빛바랜 헌 옷가지를 주 매체로 사용하여 실타래를 만든 후 한 코 한 코 연결해 공간을 덮거나 쌓는 작업을 하며, 옷감자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얽히고 설킨 편물을 완성했다.
바느질 바늘의 교차되는 움직임과 실의 얽힘을 통해, 타인과 내부, 현실과 이상, 세상에 공존하는 것들을 엮어나가는 수행이며, 치유적인 행위로 작가가 인생에서 긍정의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까페우민의 공간을 지역작가 및 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전시 및 프로젝트 공간으로 지원한다.

궁금한 것은 학예실 전화 043-222-0357 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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