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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통신사 가짜뉴스 생산 유포 ‘의혹’제보·확인하지도 않은 내용을 기사화

제보 하지도·확인하지도 않은 내용을 기사화

도선관위 “과장됐다…왜 그런 보도를 하는지”

<속보>= ‘공감언론’을 표방한 A통신사가 가짜뉴스를 생산해 유포했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

A 통신사는 5일(14:34:24) ‘괴산군수 보선 네거티브 선거전 얼룩’ 제하의 보도를 통해 ‘괴산 선관위는 보선을 앞두고 신문(중부포커스) 발행 부수가 갑자기 늘어난데다, 배포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런 내용으로 기사를 보도한 A 통신사 B 기자는 5일 중부포커스와의 통화에서 “도선관위 직원으로부터 얘기를 들었고 녹음까지 해놨다. 누구라고 지칭을 할 수는 없다”며 “보도된 기사 내용을 정정해 주느냐”고 답변한 바 있다.

하지만 중부포커스가 6일 충북도선관위에 “신문 발행 부수가 갑자기 늘어난데다, 배포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는 내용으로 A 통신사에 제보를 했느냐”는 질의에 도 선관위는 “확인해 본 결과, 도 선관위 직원 중 어느 직원도 B 기자와 통화한 직원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5일 충북도선관위는 “A통신사가 보도한 후에 그 내용을 보고 ‘신문 발행 부수, 배포방식’을 확인하기 위해 중부포커스 신문사를 방문했다”며 “통신사가 왜 그런 보도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신문발행 부수나 배포방식을 확인도 하지 않고 사실처럼 보도된 된 것은 과장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부포커스와 통화를 한 후 B 기자는 5일 18:21:10을 시점으로 기사를 고쳐 통신사 홈페이지에 다시 게재했다.

5일 14:34:24에 올린 ‘괴산군수 보선 네거티브 선거전 얼룩’ 제하의 보도를 통해 ‘괴산 선관위는 보선을 앞두고 신문(중부포커스) 발행 부수가 갑자기 늘어난데다, 배포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 ‘괴산선관위는 보선을 앞두고 신문 발행부수가 갑자기 늘었는지, 배포 방식에 문제가 없는 지를 조사하고 있다’로 슬그머니 고쳐 다시 올렸다.

제보도 아닌 내용을 가짜로 기사화 하고 ‘중부포커스’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해당 신문사에는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보도하는 관행이 행해지고 있어 독자들로부터 비난받고 있다.

중부포커스 신문사는 6일 충북도선관위에 신문발행부수 등 관련 증빙 자료들을 제출했다.

통신사는 뉴스를 생산해 신문사와 방송사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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