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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학교 찾아가는 장애체험 수업 ‘호응’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더불어 사는 가치관 심어줘
▲ 장야초 장애체험 수업

[중부포커스] 옥천군보건소는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예방 교육 및 체험 수업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키우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장야초등학교 고학년 24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수업을 제공한다.

이번 수업은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장애인 야학 ‘해뜨는 학교’와 연계해 장야초 교실에서 장애와 인권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차이로 인한 차별?장애예방 동영상 시청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 휠체어 타고 장애물 넘기, 안대 착용 후 지팡이를 이용해 길 걷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느껴본 후 이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글로 써보는 시간도 갖는다.

장야초 6학년 안다연 학생은 “휠체어를 타고 장애물 넘기가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곤경과 어려움을 잘 알게 됐고 앞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이 있으면 솔선수범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37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통합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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