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중부포커스] 음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최첨단 기기로 지역의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최첨단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성군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4월 1일 개소한 이래로 음성경찰서와 유기적인 공조와 실시간 관제로 범죄행위 적발, 수사 및 교통사고 정보 제공 등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 모니터링 요원 16명이 4조 2교대로 어린이보호구역과 안전 취약지역 등에 설치된 700여 대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연중 24시간 관제를 하고 있다.

관제요원 채○석 씨는 지난 3월 20일 11시 25분께 대소시장 인근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모니터링 중 대소면 대소시장 앞 노상에서 술 취한 사람이 도로 중앙에 앉아 차량통행을 방해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대소파출소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에 의해 큰 사고 없이 사건을 마무리했다.

관제요원이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연락해 교통사고를 예방한 것이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안전한 음성군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의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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