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노인 78.5%가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86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참여자 만족도는 매우만족 32.1%, 만족 46.4%, 보통 14.3%, 불만족 7.2% 등으로 조사됐다.
참여 이유는 생활비 마련이 40.6%, 용돈 마련 25.3%, 사회활동 참여 14.3% 등으로 나타나 일자리 사업이 노인들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에 불만족하는 참여자들의 요구사항도 더 많은 보수를 희망한다거나 연중 일자리에 참여하고 싶다고 답하는 등 경제적인 이유가 주를 이뤘다.
일자리 참여자의 연령은 75∼80세 미만이 38.9%로 가장 많았고, 70∼75세 미만 32.6%, 80세 이상 16.1% 순이다.
성별은 여성이 60.6%, 남성이 39.4% 등 상대적으로 여성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사업 참여 계기는 주위 권유가 32.1%, 본인 관심 31%, 주민센터 등 관공서 안내 21.7% 등으로 조사됐다.
참여자 대부분은 현재의 보수와 근무시간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5.1%가 재참여를 희망했다.
한편, 청주시는 노년기 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통한 자존감 증진을 위해 올해 4864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230명이 늘어난 5094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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