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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 휩쓸어‘2014 제3회 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서 대상 포함 24점 수상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2014 제3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2작품을 비롯해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 24점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공공디자인 발굴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실시했다.

‘걷고 싶은 길, 살고 싶은 농촌’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형 디자인과 자연과 조화를 이룬 농촌형 디자인들이 출품됐다.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주제에 잘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회적 디자인의 대안을 다수 제시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상을 수상한 정우영(3학년), 조성욱(2학년) 씨 팀은 산간지역에 빈번히 발생하는 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야생동물 방지 철책’을 디자인했으며, 장나연, 도준영(3학년) 씨 팀은 시골 어르신들이 전통시장에서 손쉽게 물건을 옮기고 판매할 수 있는 ‘가판대로 변형 가능한 카트’를 디자인하여 공동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홍희정(4학년), 장현수(3학년) 씨 팀은 과수원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트로 변형되는 사다리’, 김예나(4학년) 씨는 공공장소의 기저귀 교환대 ‘Spread Wing’, 박상조(4학년) 씨는 ‘가판대가 결합된 버스정류장’ 그리고 홍희정(4학년), 이명준(3학년)씨 팀은 ‘솔라셀을 이용한 노린재 트랩’을 출품해 각각 은상을 받았다.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활발한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충청북도에서 진행하는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해 충북의 낙후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사회적 문제점을 찾고, 해당지역 현안에 맞는 적절한 디자인 해결책을 찾아 개선해왔다. 이 결과 영동군의 ‘어린이 안전 스쿨존’과 괴산군의 ‘자살예방 농약 보관함’ 디자인 등이 우수 서포터즈 결과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세계적 권위의 3대 디자인 공모전인 iF, IDEA, reddot 등에서 ‘7년 연속’ 수상하고 있으며, 모든 국제 상을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을 ‘3년 연속’ 달성하며 글로벌 디자인 명문으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에서 주최한 ‘뷰티바이오공모전’, ‘현대산업디자인전’에 이어 ‘충청북도 공공디자인공모전’에서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와 지역에서 인정받는 진정한 글로벌 디자인학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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