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브리핑 “오는 26일까지…11개 출연기관 28일까지”
해수부·방재청·행자부 이전· 세종청사 방위 계획 등도 짚어
법제처, 국민권익위, 국세청 등 중앙행정기관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로 이전한다.
11일 국무조정실, 행자부, 행복청, 세종시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세종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는 3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관련한 정부계획이 발표됐다.
소속 기관으로는 국민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원 등 2개가 이전한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는 한국교통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오는 28일까지 옮겨 온다.
해양수산부, 소방방재청 등이 이전고시가 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정부 관계자는 “부처와 협의해 입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가 세종-서울-과천으로 나뉘어져 있어 안전사고 문제에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화상대화 채널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해 이충재 행복청장은 “총 22조 5000억원 중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12조원이 청사, 도로망 건설 등에 집행됐고. 나머지는 민간투자 관련, 일자리 창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등에 쓰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각 언론사들은 △행정자치부 세종시 이전 △세종시 지원 위원회 △세종정부청사 내의 비정규직 처우 개선 △세종청사 방위 계획 △국회 분원 추진 여부 등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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