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유영훈 진천군수, 공소사실 부인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기소된 유영훈 진천군수 측이 "여러 증언과 정황으로 봤을 때 진실이거나 진실로 믿을 만한 이유가 있었다 "며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유영훈(59) 진천군수의 첫 재판이 15일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이관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앞서 청주지검은 지난달 25일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유 군수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상대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각 방송사 토론회에서 예산삭감, 사채업 등 허위사실을 공표해 김 전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 군수 기소 이유를 밝혔다.

이날 유 군수 측은 "도로예산 삭감은 투·융자 심사를 하지 않은 이유에 기인하고, 전 도의원 증언도 있다“며 ”사채업 관련 부분도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반박, 검찰과의 치열한 법리 공방을 예고했다.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남구현 (58·무소속) 전 후보도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인정한다”며 “사채, 외도 의혹 등이 지역주간신문에 보도됐고 이를 유권자가 알아야 할 것 같아 군민에게 문자전송을 했다”고 말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월 13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부포커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