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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조금, 금년보다 32억원 줄어충주시의회, 내년도 보조금 784억원 규모로 확정

충주시가 소모적인 보조금을 개선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이고자 내년도 보조금을 올해보다 32억 원이 준 784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했다.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법 개정과 보조금 총액한도제 도입 등 중앙정부의 재정건전화 방향과 더불어, 시에서도 특정인과 특정단체에 대한 보조금의 선심성 지원형태를 개선하고, 낭비적이며 사업성이 떨어지는 보조사업을 조정하기 위해 심의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보조금 심의 등을 통해 전년도 당초예산 815억 8천만 원보다 15억 8천만 원이 줄어든 80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예산안을 충주시의회에 제출했고, 시의회에서도 시의 정책방향에 공감해 제출된 예산안에서 16억 원을 추가 삭감한 784억 원의 보조금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내년부터 보조금과 관련 제192회 충주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의결된 ‘충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의 시행과 함께 보조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보조사업 통합관리전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조사업 절차의 표준화, 효율성 향상, 데이터베이스 자료의 활용, 보조사업 추진현황 조회 및 감사 모니터링 기능 강화가 이뤄져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윤정미 기자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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