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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강내면에 위치한 대한잠사회 한국잠사박물관이 9일 본관 앞에서 풍잠기원제(잠령제)를 개최했다.
풍잠기원제는 봄 누에사육기를 맞아 인류를 위해 희생된 잠령을 위로하고 양잠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기원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박병규 (사)대한잠사회 잠업진흥원장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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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 2024.5.2 목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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