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충주를 중심으로 4개 시·군 지역의 기상관측 업무를 담당하던 충주기상대가 최근 조직개편으로 ‘기상서비스센터’로 격하된 것은 지역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대의사를 밝혔다.
충주기상대는 그동안 충주, 제천, 음성, 단양 등 충북 북부내륙지역의 지리적 여건에 맞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우박, 폭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요한 기상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충주지역은 충주호로 인해 짙은 안개 등 기상이변이 많이 발생하는 지리적인 악조건에서도 충주기상대의 기상정보에 의존하여 친환경농업 육성과 충주사과 등 충주농산물의 해외 진출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최홍주 기자 hongju03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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