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불정농협 감사 “불출마”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괴산 불정농협 조합장에는 4명의 경쟁이 예상된다.
3선에 도전하는 남무현(63·불정 웅동리) 현 조합장 외에 곽동은(56·불정 신흥리) 전 중앙엽연초생산조합장, 이상우(61·불정 목도리) 전 군자농협 장연지점장과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안병성(64·감물 오성리) 전 불정농협 전무 등이다.
출마가 거론됐던 김기욱(70·불정 추산리) 현 불정농협 비상임 감사는 22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재선 때 무투표 당선됐던 남 조합장은 그동안 유통센터, 아이쿱생협사업 등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동은(56·불정 신흥리) 전 중앙엽연초생산조합장은 불정에서 50% 득표를 자신하며 당선을 장담하고 있다.
전 군자농협 장연지점장을 지낸 이상우(61·불정 목도리) 씨는 13년간 불정농협에서 근무한 바 있다. 2년 전부터 선거 준비를 해와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뒤늦게 출마를 밝힌 안병성 전 불정농협 전무는 불정-감물의 지역대결 구도에서 승리전략을 갖고 있다. 감물면 조합원을 끌어안으면 3명이 출마하는 불정면 후보들을 앞지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안 씨 성을 가진 조합원도 100명 가까이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정농협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은 1580명으로 이중 감물면 조합원이 642명이다.
한편,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일은 오는 24일,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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