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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동문들의 식지 않는 후배 사랑이 화제다.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발전기금재단에서 이번 3월 한 달 동안에만 동문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 등으로부터 총 14억 6천 6백만 원의 발전후원금을 전해 받았다고 한다.
지난 2월 충북대학교 재직동문회의 1천만 원 전달을 시작으로, 10일 ㈜삼현후디스 남기수 대표이사(식품공학과 82학번)의 1억 4천 4백만 원, 충북대 약학대학 동문회 2억 등 발전후원금 기탁이 잇달았다. 특히 힘스인터내셔널 윤양택 부회장(컴퓨터공학과 82학번)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10억을 쾌척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학교에서는 5억 원을 더한 총 15억 규모의 학생창업투자펀드, 이른바 ‘윤양택 기금’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 강좌 및 동아리에서 발굴된 우수 학생에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이다.
동문 외에도 지난 2월 퇴임해 교정을 떠난 송만강 명예교수가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는 교수와 학생들을 위해 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당부했고, 故김영래 명예교수의 이름으로 후학 양성을 위한 1억 원을 기탁했다. 더불어 청주 사창동에 위치한 김안과의 김병호 원장도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Win-Win하는 김안과가 되겠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동문, 교수, 지역사회로부터 전달받은 발전후원금을 통해 학생들에 장학금을 수여하고 연구 환경을 개선하는 등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문의는 충북대 발전기금재단 ☎261-3922로 하면 된다.
최홍주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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