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문의면 덕유리 소재다.
대청댐을 끼고 솟은 낮은 산이지만 대청댐과 대청호를 품고 있어 푸근하고 사방으로 트인 조망이 시원하다.
코스는 대청댐경비실주차장~현암사 입구~현암사~5층 석탑~구룡산 정상 삿갓봉현암사. 원점 회귀 산행을 했는데 넉넉잡아 2시간이면 충분하다.
현암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철계단과 산을 오르며 중간중간 나타나는 돌탑들이 인상적이다.
![]() |
||
| ▲ 구룡산 정상 삿갓봉의 목공예 작품 구룡. | ||
아쉬움도 있다.
구룡산 정상 삿갓봉에 그늘이 없다. 볕이 뜨거운 요즘 등산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없다.
![]() |
||
| ▲ 구룡산 정상 삿갓봉. 그늘이 없어 안타깝다. | ||
현암사를 지나칠 때 풍기는 악취가 등산객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고통스럽다.
절간에서 배출되는 분뇨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때문이라고 한 등산객이 귀띔해 준다.
가파른 산중턱의 절간에서 배출되다보니 바로 처리를 하지 못하고 왕겨를 섞어 두엄을 만들다보니 발생하는 악취라고 한다. 비라도 많이 내리면 대청호로 흘러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긴다.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의 식수원인 대청호로 유입된다면 환경문제로는 예사롭지 않다.
현암사를 비롯해 청원군, 환경관련 부처에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아무리 명산이라도 악취가 풍긴다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