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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은 26일 충북 영동군 소재 민주지산에서 임무수행 중 산화한 고(故) 김광석 소령 등 6명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민주지산 순직자 17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걸(대령) 단장, 제13공수여단장 등 군 관계자, 특전전우회, 정사환 영동부군수, 여철구 영동군의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고(故) 김광석 소령 등 6명의 특전대대원들은 1998년 천리행군 도중 갑작스러운 기온 급강화와 악기상 속에서도 희생정신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임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순직하였다.
부대는 민주지산 사고 당시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물한리 마을과 1999년 자매결연한 뒤 매년 마을 주민과 학생들에게 위문 잔치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고인들이 남긴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있다.
최홍주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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