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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인데 녹취를… 한심”농다리축제 추진위, 진천문화원 사무국 비난

생거진천농다리축제 3차 추진위원회 회의(5월 15일) 진행 중 녹취를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농다리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녹취는 진천문화원(원장 남명수) 사무국장 A씨가 소형 녹음기로 했다.

지난 14일 농다리축제 추진위 한 관계자는 “3차 회의가 진천문화원에서 있었는데 사전에 양해도 구하지 않고 녹취를 해 추진위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녹취를 하는 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추진위 또 다른 관계자도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했더라도 모양새가 좋지 않았을 텐데 추진위원들도 모르게 한 것은 분명히 잘못됐다”며 “메모할 게 있으면 중요한 것 몇 가지 기록하면 되지, 녹취까지 했다는 것은 부정적인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화원 사무국장 A씨는 “속기사도 없고 쓰는데 한계가 있어 회의록 작성을 위해 녹취를 했다”며 “녹취에 대해 문화원장의 지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농다리축제 추진위는 진천문화원, 이장단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지회, 한농연진천군연합회, 진천예총, 농다리보존회, 음식업지부, 행정동우회, 구곡리마을대표, 군 문화체육과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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