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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20일 문백면 계산리에서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유영훈 군수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농협지역본부 박희철 본부장 등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진천광역친환경 농업(주) 곽창근 대표와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진천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는 민선 5기 유영훈 군수의 대표적 공약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09년 사업에 착수해 지난해 12월까지 사업비 109억원(국비 50억, 도비 20억, 군비 20억, 자담 19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 1727㎡(건축면적 7779㎡) 규모의 친환경 농업단지 시설을 조성했다.
친환경 농업단지는 경축순환 자원화 센터(3603㎡), 집하장(1494㎡), 산물벼 건조 저장고(477㎡), 무인헬기 정비센터(279㎡), 교육․체험시설(858㎡) 등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각종 시설들이 한 곳에 집적됐다.
경축순환자원화 시설은 현재까지 가축분 퇴비 1등급 5만포 이상을 판매했다.
2014년 40만포 이상 판매를 목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경축순환자원화 시설은 친환경 단지 내 무항생제 인증 축사의 축분과 경종 농업 부산물을 수거해 유기질 비료로 재생산하는 시설로 1일 65t의 축분을 처리해 유기질 비료 29t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가공인 미생물 연구소로 지정된 미생물 배양센터도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가 자랑하는 핵심시설이다.
미생물 배양센터에는 박사 1명, 석사 1명, 학사 1명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3개 제품을 농촌진흥청 유기농 자재 목록에 고시했으며, 오는 7월중 1개 제품을 추가 고시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미생물 배양센터을 통해 만들어진 미생물 제재는 무인헬기를 통해 친환경 경작지에 살포돼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1차 집하장, 저온 저장고, 산물벼 건조시설(1일 처리용량 60t) 등의 시설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일괄적으로 처리, 저장, 유통, 판매함으로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농업 단지에는 왕겨 팽연화 시설, 친환경 우렁이 양식장, 식품가공 공장 등 친환경 농업 기반 육성에 필요한 시설들이 운영된다.
진천 광역 친환경 농업 단지에 참여하는 지역 농가의 수는 980호로 경지 면적은 1335ha이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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