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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을 하는 공무원이 장학기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증평군 김춘배(59) 농정과장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24일 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 과장은 지난 1979년 청천면에서 행정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2003년 증평군 개청과 함께 증평군의회의 초석을 마련했다.
10여년간 믿음과 신뢰를 주는 증평군의회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비롯해 충북도 모범공무원 표창, 지방세정발전 유공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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