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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주말공예장터가 열리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11일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새들이 둥지를 틀어 알을 낳고, 독립하기 위한 새로운 둥지를 찾아다니는 것에 착안, ‘새(Bird&New) 둥지를 틀다’ 캠페인을 기획했다.
2015주말공예장터 ‘공예와 썸타기’와 연계돼 추진되는 이날 캠페인은 새들에게 자연을 돌려준다는 ‘생명’의 의미와 새둥지를 만드는 작업, 즉 ‘문화(공예)’의 의미를 담고 있다.
조직위는 청주지역 가구제작 협동조합인 디랜드(DLAND)와 업무협약을 추진, 텃밭 상자 만들기, 새집 만들기 등 공예분야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공모전, 전시, 체험, 마켓 활동 등에 협조키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폐파레트(폐목재)를 활용해 둥지를 만들어 나무에 거는 업사이클링(up-cycling)체험 프로그램이며, 주말공예장터가 개최될 때마다 가족단위 신청을 받아 5팀을 선정해 운영된다.
한 공예장터에서는 공예품(도자, 가죽공예, 에코백, 수제 향초, 액세서리, 인형, 뜨개상품 등), 순수예술·체험(10원짜리 초상화, 도자 핸드페인팅,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가죽체험 등), 먹거리(수제 청, 더치커피, 못난이 과일잼, 유기농 농산물 등), 골동품 등 생활잡화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직위는 공예산업 육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공예마켓 운영을 위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공예장터를 지난 3월 28일 첫 개장했다.
문의는 조직위 ☎070-7204-1931로 하면 된다.
최홍주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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