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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시정질문‘잘해보자’봇물최용수 의원의 ‘재정건전성 구조조정 프로그램 운영’촉구 등 50여건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제195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8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충주시정 현안에 대한 50여건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활발하게 진행된다.

16일 조길형 충주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최용수 부의장은 충주시의 재정자립도가 19%에 불과하여 재정건전성이 우려된다며, 세수증대와 함께 신규 투자제한과 조직 축소 등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병행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개발분야로 최근배 의원은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따른 대수정다리 천변상가 철거대책을 물었다. 또한 홍진옥 의원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질문했고, 허영옥 의원은 서면으로 무방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에 대해 대책을 따졌다.

규제완화분야로 이종구 의원은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한 원스톱민원처리 보완 발전방안을 주문했고, 이종갑의원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인허가업무의 규제 완화에 나설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에 나섰다.

시민화합분야에서는 김인기 의원은 충주시장학회의 효율적인 운영 개선책을, 김영식 의원은 날로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의 사업다양화를 주문했다. 이호영 의원은 구제역 방역근무 산불근무 등 비상근무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과 직원 역량 향상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화와 관광분야로는 천명숙 의원은 관광활성화와 투자유치를 위한 규제완화와 공유재산 대부료 완화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서 질문했고, 권정희 의원은 어린이 문화콘텐츠 확충을 위한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질문하는 등 시의원 11명으로부터 20여건의 질문이 각각 이어졌다.

시의회는 앞으로 부시장 및 각 국소장을 상대로 20일까지 시정질문이 이어지며, 복합문화예술타운과 문화예술회관 신축 문제, 충주 에코폴리스 개발, 비내섬 갈대숲 보존과 비내길과 연계한 관광개발계획, 충주호변의 기업은행연수원의 지역 기여방안, 녹색패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중단사유 등 30여건을 15명의 시의원들이 나서 따져 물을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꼼꼼하게 따져 시정이 잘되게 하자’는 시정질문이 많아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견제를 하는 것은 물론 시정사업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와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이끌어 내는 등 뜻 깊은 의정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주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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