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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초, 학생안전망 ‘물샐틈없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이후 학생 안전에 대한 요구와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남초등학교(교장 안인혁)의 안전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봄체험학습을 떠나는 청남초에는 상당구청 관계자와 상당경찰서 경찰관 들이 총출동했다. 바로 학생들이 탑승할 관광버스와 기사의 안전 실태 점검을 위해서였다.

청남초는 미리 상당구청 건설교통과에 대로변 주차협조를 구했고, 상당경찰서에 버스기사 음주측정 및 버스 출발 후 관할구역 내에서의 에스코트를 요청했다.

학교는 이미 버스회사 섭외 시 사고전력과 기사 신원 및 범죄경력 등을 조회, 안전한 업체를 선정했음에도 마지막까지 확인, 또 확인하는 다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교사들도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청에서 배부된 안전점검체크리스트를 보며 버스 내외를 연신 살피고 다녔다. 버스 안 소화기 비치여부와 위치, 버스회사 이름과 기사의 신원 등을 확인하고 아이들이 안전벨트를 매도록 일일이 지도하고 다녔다.

이와 같은 확인조치는 체험학습 당일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날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교사들은 며칠 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문의는 청남초등학교 ☎224-7790으로 하면 된다.

최홍주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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