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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2생명과학단지 송전선로 ‘입지선정’ 착수16일 오송읍사무소 회의…“경비절감 최적안 찾아야”

16일 오송읍사무소 회의…“경비절감 최적안 찾아야”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한전, 주민 대표 등 참석
“협의체 중 세종시 공무원·주민 모두 불참…반쪽회의”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한 ‘입지선정 협의체’ 1차 회의가 지난 16일 청주시 오송읍사무소에서 있었다.

회의에는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한국종합설계(주), 자치단체, 주민대표, 한국전력공사, 전문가, 용역사 등 협의체가 참석했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송전선로 건설사업 목적은 청주시 오송읍 일원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에 신규 부하 공급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송전선로 건설 검토대상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주시 옥산면과 오송읍 일원으로 선로 길이는 6㎞다. 사용전선은 154㎸ 철탑으로 송전 목표는 2020년 10월이다.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용역사인 한국종합설계에서 설명이 있었다.

회의 진행을 맡은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은 “제3자(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가 주관하는 입지선정 시범사업으로 사업초기부터 주민 참여와 의견수렴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 송전선로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박종웅 대전중부건설처 갈등관리팀장은 “청주시 요청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투명하게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며 합리적인 입지선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를 조정자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남기선 오송읍 공북2리 이장은 “어느 정도 압축된 개요나 결과를 갖고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옥산면 이진태 이장단협의회장은 “협의체 구성이 16명인데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공무원, 주민 등 4명이 모두 불참해 회의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종합설계(용역사) 김상호 이사는 “기설 송전선로에서 남 청원 변전소에 전력공급이 목적으로 새로운 변전소를 세워 전력을 공급하는데 최적의 노선을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규옥 오송읍장은 “오송읍, 옥산면, 전동면 등 3개 읍면이 영향권으로 한전선로 선정에 있어 주민수가 적고 경비가 절감되는 최적 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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