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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교통이 불편한 10곳의 면(面)지역 거주 임산부와 여성들을 위해 보건지소를 찾아가 운영하는‘우리동네 산부인과’가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2011년 9월 시작한 우리동네 산부인과는 2011년 62명, 2012년 655명, 2013년 432명, 2014년 504명, 올해 지난달 말까지 145명으로 4년간 모두 1,798명이 다녀갔다.
우리 동네 산부인과는 이동식 초음파기를 탑재한 차량을 갖춰 영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보건소 직원 등 모두 6명이 이동 산부인과에 참여하고 있다.
초음파, 기형아 검사 등 면(面)지역 임산부의 태아 건강 점검과 30~70대 여성들의 자궁·유방 등 부인과 검진도 함께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이주한 다문화가정 임산부의 산후 관리와 신생아 건강상태 체크를 위해 가정 방문도 실시하고 있다.
검진 이상자는 발견 즉시 2차 무료검진 쿠폰을 발급해 영동병원에서 재검진과 치료도 받을 수 있다.
진료비는 전액 무료며 매월 둘째·셋째 주 수요일 오전 진행하고, 면(面)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순회진료 일정은△홀수 달 둘째주(매곡면, 상촌면) △홀수 달 셋째주(황간면, 추풍령면) △짝수 달 둘째주(양강면, 학산면, 양산면) △짝수 달 셋째주(용화면, 용산면, 심천면)며 1월과 8월은 동·하계휴가로 운영하지 않는다.
문의는 보건소 출산정책팀 ☎740-5922로 하면 된다.
최홍주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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