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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의 선물상자 | ||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 이하 충북적십자사)는 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회 충북RCY 봉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안치호 충북RCY위원장, 손한두 봉사회충북지사협의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RCY지도교사 및 단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8일 세계적십자의 날과 15일 스승의 날을 함께 기념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세계적십자의 날’은 적십자의 창시자인 앙리 뒤낭(1828년 5월 8일생, 스위스, 제1회 노벨평화상 수상)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날로 오늘날 189개국 적십자사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스승의날은 1958년 5월 8일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면서 시작됐고 1965년에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전에 진행된 1부 행사는 RCY합동입단선서식, 스승의날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영용 적십자사 회장은 신규로 RCY를 조직한 동성중학교와 대소금왕고등학교에 단기를 수여하고 신입단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었다.
한편 스승의날 기념식에서는 RCY지도에 공이 많은 교사 및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증평공업고등학교 전용숙 교사와 사천초등학교 이영숙 교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후 2부 행사는 ‘RCY와 함께 만드는 가슴 뛰는 이야기’를 모토로 부스별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인적, 물적, 생명나눔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 체험부스에서 휴머니티 OX퀴즈, 이산가족찾기, 우정의 선물상자 포장작업, 주먹밥 만들기, 장애체험,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체험,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스승의날 카네이션 만들기, 적십자 및 RCY활동 홍보, 버튼·팝콘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안전이 최근의 화두여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에 관심을 보였다.
이산가족찾기 체험부스에서는 놀이를 통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산가족 역할을 부여받은 학생들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분쟁 또는 대형재난으로 헤어진 가족을 찾아야 미션수행을 인정받게 되고, 주먹밥을 만들어 먹어보면서 한 끼 식사의 중요성을 체험해야 했다.
또한 저개발국가의 청소년들을 위한 우정의 선물상자(문구류 일체)를 만들며 힘들었던 지난 시절 도움을 준 다른 나라 청소년들과의 우정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최홍주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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