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2017년 말까지 4년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교육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중앙회 충북영업본부를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금고 약정기간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7월 12일 일반경쟁 공고를 냈지만 농협은행 단독 참여로 8월 9일 재공고했으나 추가 참여가 없었다.
이에 8월 27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은행의 △신용도와 안정성 △대출과 예금금리 △이용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기여와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6개 세부평가항목에 대해 심의·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6일 금고지정 사항을 도보에 공고하고, 10일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유성복 재무과장은 “도 교육청과 관련한 금융업무가 면단위 학교까지 이뤄지고 있어 점포망이 형성되어 있는 농협만이 응찰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도 도교육청의 총예산 규모는 2조 111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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