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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면, 메르스 유입을 막아라각종 행사 취소, 주민 홍보 주력

음성군 삼성면(면장 이순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메르스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종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했다.

면은 7일 삼성초 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삼성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이 체육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천명이 넘는 동문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메르스 유입우려가 있자 총동문회(회장 진의장)는 긴급 회의를 거쳐 메르스가 잠잠해질 때까지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면은 또한 ‘함께하는 따뜻한 삼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실시하려던 에버랜드 견학사업도 가을로 연기하였다.

또한, 오늘 12일 개최예정이었던 삼성면 기관단체장 회의를 취소했으며 18일 예정되었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국) 선진지 견학 행사도 연기하는 등 등 메르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면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실내행사에 참석하거나 사람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메르스에 감염되면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고 폐 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며 유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군 보건소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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