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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명인 노영동 화백 초대전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연말까지

▲ 노영동 화백
대한민국 한국화 명인 철암 노영동 화백 작품전이 2일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전은 진천군이 표암 강세황 선생 탄신 300주년을 맞아 준비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전시된다.

노 화백의 작품으로는 ‘홍조고비 일만리’, ‘콩깍지’, ‘호랑이’, ‘부엉이’, ‘백두산천지’ 등 다수가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초대전과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노 화백은 대한민국동아미술대전 초대작가상, 대한민국한양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상 등을 수상해 이미 그 명성이 높다.

진천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문화의 도시 생거진천과 표암 강세황 선생을 재조명하면서 노 화백의 작품세계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 화백은 근대 한국화단의 6대 작가로 손꼽히는 심산 노수현 화백의 손자로, 5세때부터 산수화를 그려온 동양화가다.

▲ 노영동 화백이 한국예총 비구상부문에서 '대한민국 명인'으로 선정된 것을 경축하는 플래카드가 진천읍 문봉리 연꽃빌리지 입구에 걸려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평화예술협회에서 대한민국 명인인증서를 받았으며, 올해 5월에는 한국예총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인 선발과정에서 한국화가로는 유일하게 한국명인으로 선정됐다.

노 화백은 10여년 전부터 진천읍 문봉 2길 36-32에 거주하면서 개인 작업실인 ‘연꽃빌리지’를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창작활동과 연잎 차 시음을 하고 있다.

▲ 진천읍 문봉리에 있는 노영동 화백의 '연꽃빌리지'
한국화, 서각, 공예 등에서 많은 제자들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7월, 제9회 대한민국평화미술대전에서는 제자들이 대거 입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 화백은 “앞으로도 진천읍 문봉리 작업실에서 차(茶)문화 연구, 솟대 체험, 서각 등으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직장인들이 노후 취미생활로 많이 찾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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