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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평생학습원 계단이 주민들의 재치와 생각이 담긴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평생학습원은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들 대상으로 계단에 새겨질 좋은 글귀를 공모한 결과 104명이 188건의 문장을 응모했다.
공모된 문장은 군 공무원 전 직원 1인당 2건의 문장을 고른 결과, 총78개의 계단에 넣을 글귀 중 가장 많이 93표를 얻은 ‘내 마음의 BOOK을 두드려라!’가 1위를 차지했다.
글이 새겨진 곳은 지하1층에서 지상3층 총 8개면이다. 계단 폭은 145㎝ 총길이 1천300㎝로, 글귀가 담긴 스티커 크기는 가로 120㎝ 세로12㎝다.
‘책을 치킨 먹듯이!’‘수고했어. 토닥토닥’‘오래 보아야 예쁘다. 근데 넌 아니다. 거울 좀 그만 봐라’ 등 재미있고, 재치있는 글귀가 선정됐다.
또, 김영만 군수가 응모한‘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할 때 만족할 수 있는 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다’와 이성수 부군수가 응모한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등이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응모한 주민들(54명)에게는 평생학습원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지난 9~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휴관됐다가 23일 오전부터 다시 개방됐다.
문의는 평생학습원 도서관운영 ☎730-36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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