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주시장학회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권순무 이사장(87)이 장학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노령, 건강 등의 이유로 지난 17일 사직했다.
권 이사장은 충주고등학교 교장, 충주시 교육장을 지냈으며, 장학회 설립 당시인 1990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2008년부터 제2대 이사장을 맡아오는 등 25년 동안을 장학사업 활성화에 공헌하며 지역사회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권 이사장은 장학회 설립 취지인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과 교육진흥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지금까지 5000여명의 학생에게 4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청소년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학력증진 설명회, 충주학사 위탁 운영, 꿈자람 해외연수 등을 추진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큰 꿈과 희망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기관, 단체, 시민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 장학기금 100억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장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자료중심의 충주시장학회 20년사’를 발간했다.
한편, (재)충주시장학회는 권약국 대표인 권용만 이사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문의는 여성청소년과 인재양성팀 ☎850-68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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