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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행정학교, 군종사관 #73 임관식 개최”최초 여 군종목사 2명, 군번이 두 개인 군종신부14명 전원 등 화제만발
▲ 육군 최초 여군 군종목사 및 군종법사

육군종합행정학교(학교장 소장 윤완선)는 26일, 황우웅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군종사관 73기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쉽게도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가족참석 없이 최소한의 종파별 인사만 초청하여 신임 군종장교 50명을 포함, 학교 교관 및 간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자체행사로 축소되어 개최되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상장 수여, 임관 사령장과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50명의 신임 군종장교들은 지난 4월 21일에 학생군사학교로 입교하여 6주간에 걸쳐 군인 기본자세와 체력을 기르고, 기초 전투기술․전술학 등을 이수하고, 지난 6월 5일부터 이곳 종합행정학교에서 군종업무, 상담, 리더십, 전시 군종활동 등 군종장교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병과학 기본소양을 배양함과 동시에 장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품성을 정립하였다.

이날 임관한 신임 군종장교 중에서 교육성적 우수자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이영광 중위(공군, 기독교)가 수상하였으며, 육군참모총장상에는 박양신 대위(육군, 천주교)가, 해군참모총장상에는 강재원 중위(해군, 천주교), 공군참모총장상에는 조운요 중위(공군, 기독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교육사령관상에는 정은해 대위(육군, 기독교), 학교장상에는 장상원 중위(육군, 기독교), 병과장상에는 황수진 중위(공군. 불교)가 수상했다.

이번 군종사관 임관식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유난히 많이 붙고 다양한 이력으로 관심을 끄는 신임 군종장교들이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최초라는 수식어는 군종사관 최초로 입교에서 임관까지 단독으로 제병지휘, 군 최초로 정은해 대위 등 2명의 군종목사 포함, 女 군종장교 3명 탄생(여 군종법사 1명)하였으며, 정태영 중위 등 4명은 부친에 이어 군 복무를 하는 병영 명문가 출신이 되었으며, 김도훈 대위 등 군종신부 14명과 김형민 대위(법사)는 군번이 두 개로 임관하는 진 기록을 낳기도 했다.

임관 후 신임 군종장교 50명은 육군 30명, 해군 10명, 공군 10명 나뉘어져서 전·후방 각지에서 군 신앙전력화를 위해 근무할 예정이다.

문의는 육군종합행정학교 정훈공보실 ☎043)740-60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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