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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범덕 청주시장 | ||
‘녹색수도 청주 실현’과 통합 청주시 출범 준비로 분주한 한 시장을 만나 그동안의 역점 추진 사업과 내년 6·4 지방선거 등에 대해 들어봤다.
- 민선 5기 성과가 있었던 역점사업과 미흡했던 분야는.
복지·문화 분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에 비중을 뒀다. 무상보육과 차상위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공공근로 사업, 복지재단 운영 등 보편적 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대중교통 활성화에 아쉬움이 있다. 환승제, 노선개편 등 노력은 있었지만 여전히 시민들이 버스타기가 불편하다. 시민들이 버스 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한다. 육거리~내덕7거리와 상당공원~가경동에 집중돼 있는 노선을 분산시키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
-연초제조창 부지매각 관련 공무원 뇌물 수수 등 각종 공직 비리가 많았다. 원인과 대책은.
잘하고 있다. 1~2명이 문제가 될 뿐이다. 모든 것을 시장이 커버할 수는 없다. 과장이 안된다고 하면 시장도 못한다. 참모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주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본다.
-최근 모 방송사 여론조사에서 20대, 화이트칼라, 학생 층에서 고정지지층이 있었고 60세 이상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지가 낮았다.
복지분야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본다. 오히려 어르신들한테 높은 지지를 받을 거라 예상했었다.
-내년 통합청주시장 선거 준비는.
시장 일정 소화하는 게 전부다. 현직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한다.
- 정당공천제 폐지·유지 어떻게 예상하나.
공천제는 폐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민주당의 당론이고 새누리당도 대통령이 공약했다. 지금처럼 좋은 기회는 없다고 본다. 늦어지는 감은 있지만 정치관계법은 선거 직전에 이뤄진다.
- 통합청주시 출범과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계획이라고 본다. 교통망 조성 등 모든 밑그림이 나올 것이다.
-무심천 하상도로 철거(중복 구간) 추진에 반대 의견도 많다.
자동차 중심의 하상도로를 사람중심의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것이다. 무심천은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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