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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힐링하는 하루’ 소백산화전민촌 인기
▲ 소백산화전민촌

단양 소백산화전민촌이 도심을 피해 한적한 숲 속에서 문명을 잠시 뒤로 하고 청량한 자연의 향기와 별빛을 가까이 하며 휴식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1970년대 이후 화전을 금지시킨 후 방치되다시피 한 숲을 활용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1년 영춘면 하리 소백산 자락 260ha에 화전민촌을 복원했다.

소백산화전민촌은 화전민들의 전통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화전민가 너와집 5동,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총 9동으로 운영 중이며, 옛 모습 그대로 복원돼 실제로 이곳에 살았던 30여 가구 화전민들의 생생한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을에는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의 옛 농기계가 전시되어 있으며, 저렴한 체험비용만 지불하면 산속에 파종한 더덕, 산양삼 등을 계절에 따라 직접 채취할 수 있다.

소백산화전민촌 인근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사 구인사, 온달평강 로맨스 길, 온달산성 등 도심의 상념에서 벗어나 묵상하며 천천히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는 명승지가 즐비하며,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는 단양 온달드라마 오픈세트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남천계곡 등 유명 관광지도 위치해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말이면 화전민가 9동 대부분 예약이 완료되며, 체험활동 및 숙박예약을 묻는 관광객들의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초가집과 너와집 모두 하루 묵는 비용은 6만원~10만원이고, 임산물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비는 임산물에 따라 1만원~2만원이다.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forestventure.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문의는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 ☎420-27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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