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2014년도 세입‧세출 본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인 4984억 원 보다 739억 원(14.83%)이 증가한 5723억 원을 편성,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예산규모의 주요 증가요인으로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 수입의 증가와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거사업에 대한 국·도비 보조사업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12.6% 증가한 4909억 원이며, 공기업 특별회계는 12.39% 감소한 260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69.18%가 증가한 554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등 자체재원이 전체규모의 24.97%인 1429억 원이고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은 65.28%인 3736억 원, 기타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9.75%인 558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규모 대비 사회복지 예산이 26.03%인 1278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농림사업 예산은 17.64%인 866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 환경보호 부문이 7.29%인 358억 원, 수송 및 교통비 부문이 7.23%인 355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부문이 5.49% 270억 원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청원·청주통합비용 200여억 원 △오창복합문화센터건립 55억 △내수 생활체육공원조성 23억 △농촌생활환경정비 20억 △자연휴양림조성 10억 △하수처리장 확충 및 관거정비 320억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103억 △옥산휴게소 하이패스 IC설치 15억 △청원·청주버스요금단일화 20억 △학교무상급식지원 41억 등이다
군이 제출한 2014년도 본 예산(안)은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청원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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