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도교육청은 17일 공사용 ‘관급자재 구매협의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품목당 5천만 원 이상의 공사용 관급자재에 대하여 필요시 개최하던 ‘관급자재 구매협의회’를 2천만 원 이상으로 금액 기준을 낮추고 필수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당초 관급자재를 계약부서에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 위주로 구매함에 따라 품질관리와 지역 업체 배려에 소홀해 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으나, 앞으로 전체 공사용 관급자재의 80%에 해당하는 품목당 2천만 원 이상 제품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관급자재 구매협의회’에서 가격을 비롯한 제품 품질과 지역업체 생산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고 구매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고품질의 제품이 공급되고 동일한 성능의 제품일 경우 도내 업체의 제품에 대한 구매가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에서는 관급자재 구매 외에 공사나 일반용역, 물품 구매 등 전 분야에 걸쳐 자체 계약업무 처리 기준을 재검토하여 회계분야 투명성 제고에 노력할 계획으로,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업무 처리 기준을 공유하는 등 지역 업체들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재무과 ☎290-26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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