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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주복숭아 서울나들이 떠나농가소득증대 기여, 동명이인 조길형 충주시장·영등포구청장 자매결연

충주시가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촉진과 직거래 판매행사를 통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충주복숭아 서울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나들이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2015 충주복숭아 서울나들이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백건현) 주관으로 오는 28과 29일 이틀 동안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충주지역 농·원협 관계자와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복숭아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지고, 복숭아 페이스페인팅, 룰렛게임, 상품별 경매 등 각종 이벤트가 준비되 있다.

이날 행사는 동명이인(同名異人)인 조길형 충청북도 충주시장과 조길형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장이 뜻을 같이 한다.

민선 기초자치단체장을 맡고 있는 두 명의 조길형(趙吉衡)은 한글 이름이 같은 것도 부족해 한자 이름까지도 같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생일이 1962년12월8일(52세)로, 조길형 구청장 1957년4월29일(57세) 보다 5년 연하이나 대학시설 법 공부를 한 것도 비슷하다. 조 시장은 경찰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했고, 조 구청장은 호원대학교에서 법경찰학부를 전공했다.

많은 닮은 점을 갖고 있는 두 단체장이 복숭아 서울나들이를 계기로 인연의 끈을 맺는다.

28일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양 도시 시민, 의회의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와 영등포구청이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 영등포구청장은 양 도시 간 이해와 협력의 바탕위에 행정과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공동번영과 친선을 돈독히 하기 위한 협정서에 서명하게 된다.

자매결연 행사를 마친 두 자치단체장은 참석한 시민 30명에게 복숭아를 반값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가지며, 복숭아 재배농가 참여자 30명이 1상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해 보는 참여행사를 연다.

또한 이날 행사와 연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7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 각각 직거래 행사를 갖는다.

문의는 농정과 유통팀 ☎850-57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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